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들어 인천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103건)보다 약 13% 증가한 1253건이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올 1~3월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의 제1도심 지역인 남동구로 331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이어 ▲서구 203건 ▲미추홀구 171건 ▲연수구 112건 등의 순이다.
서구와 연수구는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도시개발사업과 인구 증가의 원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서구(184건), 연수구(109건)보다 소폭 상승한 거래량을 나타내며 남동구에 이어 인천 상업·업무용부동산 시장을 견인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가 신국제여객터미널, 아암물류2단지, 수두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수혜지로 다양한 상업·업무용부동산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짚었다. 이어 “서구는 청라국제도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 의료타운 등 굵직한 호재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주택시장에 지속적인 고강도 규제가 예상되는 만큼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