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의 리그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달 5일 구단주 총회에서 리그 재개안이 논의된다.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된 미국 프로농구(NBA)가 리그 경기를 재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음달 초 열리는 구단주 총회에서 리그 재개 방식 등이 논의된다.
30일(한국시간) 미국 ESPN은 리그 소식통의 말을 인용 "다음달 5일 NBA 구단주 총회가 열리며 리그 재개 방안을 확정한다"고 보도했다.

NB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3월 중순 이후 리그 일정을 취소했다. 팀별 잔여 경기수는 최소 15경기에서 최대 19경기다.


ESPN은 리그가 100% 재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구단 의견을 취합한 결과 30개 팀 중 22개 팀만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만 추려 리그를 운영한다는 것. 이 경우 동부 및 서부 콘퍼런스 상위 8개 팀과 워싱턴 위저즈,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피닉스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5일 열리는 구단주 총회에서 전체 구단 중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리그를 재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