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장마철 집중호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 722곳을 대상으로 불시점검에 나선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전국 건설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철도, 공항, 아파트, 수자원 등 전국 722곳 건설현장을 점검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총 11개반 716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장마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절개지와 지하굴착 현장을 비롯해 가시설, 타워크레인, 수방대책 등의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 중 216곳은 불시 점검에 나서 현장점검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정용식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계가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조치하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익수사고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