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복귀는 오는 9일부터 가능하다. 2016년 1월 해외 원정도박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오승환은 지난해 징계 42경기를 소화했고, 8일까지 남은 30경기 징계를 마무리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오승환을 1군에 동행시키기로 했다. 허삼영 감독은 “오승환을 2일 수도권 6연전에 1군 동행시키고자 한다”라면서 “1군 경기 일정에 적응하고 팀에 녹아들게끔 조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허 감독의 말에 따르면 오승환은 2일~4일 잠실 LG전, 5~7일 문학 SK전에 1군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다.
허 감독은 "오승환 선수가 투수 파트에서 팀의 동력이 돼 줄 것"이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오승환은 삼성라이온즈(2005∼2013년)에서 277세이브, 일본 한신 타이거스(2014∼2015년)에서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년간 42세이브를 거둬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