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이 서부시간 기준 지난 1일 오후 3시30분 LA 한인타운으로 진입했다. 무장한 군병력 30여명이 웨스트 올림픽대로에 위치한 한인 쇼핑몰 상점가로 흩어져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건설은 올 1월 LA 중심가에 짓는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 착공에 들어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한국 건설업체가 직접 아파트를 짓는 경우가 매우 드문 만큼 업계에서도 반도건설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LA에 주 방위군까지 투입돼 긴장감이 높아지자 반도건설 현지 근로자 및 관계자의 안전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반도건설 관계자는 “상황이 급박한 만큼 수시로 현지 시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다행스럽게도 공사현장에는 전혀 피해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