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일환으로 필봉산 주차장 등 공중화장실 8개소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 13대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해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발의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필봉산 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행정복지센터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오산대학교 학생과 오산천변 나들이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 무료지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위생용품 일일 사용량이 최소 4매에서 최대 10매 정도로 꼭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필요한 여성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민의식 또한 높음이 확인됐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EC%9A%B0%EC%B8%A1%20%EC%B5%9C%ED%95%98%EB%8B%A8.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