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묻지마 폭행'이 또 발생했다. /사진=뉴스1

서울에서 '묻지마 폭행'이 또 발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20대 여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나가던 여성을 다가가 팔을 때린 뒤 밀어 넘어뜨렸다. 이후 골목에서 마주친 다른 여성의 머리를 가격했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피해자들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여성들이 먼저 욕을 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서울역에서는 3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이유 없이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남성은 택시를 기다리던 여성의 어깨를 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광대뼈를 부러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