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만명에 육박했다. 사진은 브라질 상파울루 상점가에 모여든 시민들. /사진=로이터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만명에 육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은 11일 1274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코로나19 사망자가 3만96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자는 하루 만에 3만2913명이 보고되며 누적 77만2416명으로 늘었다.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200만명을 넘긴 미국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정작 브라질의 주요 도시들은 경제활동 재개에 들어가고 있다. 로이터는 특히 가게들이 절반 정도 영업을 재개한 상파울루의 한 상점가에는 시민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상파울루 내 상점들은 지난 3월부터 슈퍼마켓과 약국 등 필수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문을 닫았었다.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코로나19 진원지로 이날도 지난 하루 동안 340명이 목숨을 잃었다. 나라 전체 일일 사망자의 4분의 1을 넘게 차지하는 규모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