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1일 오후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낮 12시 기준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1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명 증가한 수치다.
리치웨이를 방문한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제2의 장소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늘었다. 권 부본부장은 "역학조사 결과 예수말씀실천교회에서 관련된 확진자가 지난달 21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관련 확진자 9명을 리치웨이 관련으로 재분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 국내 주요 집단감염 사례도 증가했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2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쿠팡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6명이다.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탁구장)과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60명까지 늘어났다. 경기 과천시 소재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도 확진자 가족 2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