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현장실습은 국방계열 전공필수 과목으로 육군부사관학교와 해병대에서 매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이론 교육과 행동화 교육을 병행하는 교내 현장실습으로 대체하게 됐다.
이번 병영현장실습은 군 진로 교육, 군 브리핑 및 파병 교육, 제식동작 및 전투체육, BLS 심화과정 수업, 부사관 합격을 위한 모집 현황과 면접 요령, 노하우 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엄광산 일대를 사회적 거리를 확보한 가운데 산악행군을 하기도 했다.
병영현장실습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사고 예방교육, 교육장소 출입 전 발열체크 및 소독제 활용, 생활 속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지켰다.
임계환 학과장은 “비록 코로나19 영향으로 병영현장실습을 군부대가 아닌 우리 대학의 교내에서 부득이하게 실시하게 되었지만, 직업군인의 방향성이 제시되는 기대효과를 낳았다”며 “2학기에는 군부대 및 함정 견학 등의 실질적인 병영실습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1학년 김성택 학생은 “사회적 여건으로 비록 군 부대에 입소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모처럼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경남정보대학교 국방계열은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육군 및 특전사 부사관, 해군 및 해병대 부사관, 공군 부사관, 육군 3사관학교 편입 등 매년 평균 90% 이상 취업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학과라는 자긍심뿐 아니라, 초급간부의 요람이라는 빛나는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