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리치시티와 토트넘 훗스퍼의 연습경기 모습. /사진=노리치시티 홈페이지 |
노리치시티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노리치시티 선수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노리치시티는 선수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노리치시티 선수들은 물론, 지난 13일 연습경기를 치른 토트넘 훗스퍼의 선수들은 코로나19 감염 여부때문에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한국팬들은 손흥민이 이날 경기 3쿼터, 30분간 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에 더욱 우려하고 있다.
노리치시티가 코로나19 확진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 해당 선수가 토트넘 훗스퍼와의 연습경기에 참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토트넘 측은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토트넘은 "우리는 정부가 규정한 사회적 거리 유지를 포함해 감염 방지를 위한 프리미어리그의 지침 내에서 계속 팀을 운영해왔다"고 밝히며 "해당 노리치시티 선수와 토트넘 선수, 관계자들의 밀접 접촉은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는 약 2주 전 한 명의 양성 판정 선수가 나온 이후 계속해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축구팬들은 "코로나 확진자 나온 팀이랑 연습경기를 한거네" "확진자가 경기는 안 뛰었어도 불안하네" "손흥민에 아무일 없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PL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시즌 재개를 위해 구단을 상대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