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은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어제 발생한 서초구 51번째 확진자 동선을 알린다"며 "감염 경로는 현재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 51번째 확진자인 서초4동 거주 A씨(여·29)는 강남 유흥업소 직원 확진자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점 등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13일 오전 2시17분에서 5분 정도 이마트24 서초센터점을 방문했고 이날 오전 2시42분부터 4시15분까지 강남1943에 머물렀다.
이어 오전 4시20분부터 5시18분까지 응야끼도리에 방문했다.
이때 마스크 착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오전 5시23분 도보로 귀가했다.
지난 14일 최초 증상이 발현한 A씨는 이날 오후 1시45분 자택을 나서 다른 구에서 활동을 한 뒤 오후 4시18분쯤 챱챱케이크에 방문하고 귀가했다. A씨는 이날 밤 10시 금천구 희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 자택에 머물렀고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초구는 "확진자가 다녀간 주점에 당일 많은 방문객이 방문했고 밀접·밀집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당시간 강남1943과 응야끼도리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꼭 받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