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제3차 추경예산이 적시에 편성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차 추경안은 단일 규모로 역대 최대인 35조3000억원으로 편성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이다. 민주당은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상임위 자리를 놓고 여야가 다투면서 처리까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은 위원장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도 설명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위 소관 3차 추경은 4조7000억원 규모”라며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긴급 자금공급 지원 약 1조5000억원, 주력산업·기업 등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3조원을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에 출자(출연)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보강,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300억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1000억원은 농신보에 출연한다. 또 기업자산의 원활한 매각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을 캠코에 출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