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펀드평가에서 집계하는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6월 셋째주(15~19일)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0.28% 손실을 나타냈다.
주 초반 롤러코스터를 타며 출렁였던 증시가 이후 안정을 찾았으나 214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장세를 나타냈다. 자산운용사의 펀드 수익률은 주 초반 2000선 초반까지 떨어진 영향에 회복세를 타지 못한 운용사들이 나타나며 희비가 엇갈렸다.
절반가량은 플러스 수익률을 나머지 절반은 마이너스 수익률로 나눠졌다. 전주 나홀로 3%대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던 DB자산운용은 이번주 마이너스 수익률로 뚝 떨어졌다.
이번주 플러스 수익률을 올린 운용사 중에선 1%대 이상을 올린 곳은 2개사에 불과했다. 전주에 비해 장세가 크게 올라서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대 올린 2개 운용사는 중소형사로 라자드코리아자산운영과 플러스자산운용이 각각 1.37%, 1.21%로 이번주 1,2위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에는 신영자산운용, 4위에는 흥국자산운용이 자리하며 각각 0.66%, 0.62% 수익률을 보였다. 나머지 운용사는 0.5% 이하의 수익률에 그쳤다.
이주 가장 수익이 안좋은 운용사는 현대자산운용으로 –1.42%를 나타내며 유일하게 –1%대 손실을 봤다. 마이너스를 기록한 나머지 운용사들은 모두 1% 미만 손실을 기록했다.
7대 대형 운용사 중에선 NH아문디자산운용만 유일하게 0.27%로 플러스 수익률을 냈을 뿐, 모두 소폭의 마이너스 손실을 봤다. 이중에선 운용사 1위 삼성자산운용의 수익률이 가장 나빴다. 삼성자산운용이 –0.64%를 기록했고, 이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0.22%, KB자산운용이 –0.17%, 미래에셋자산운용이 –0.16%, 한국투자신탁운용이 –0.15%, 한화자산운용이 –0.07%를 기록했다.
설정액 기준으로는 삼성자산운용이 17조844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9조578억원을 기록했고, KB자산운용 4조8304억원, 신영자산운용 4조3558억원, NH아문디자산운용 3조3008억원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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