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12-5로 승리했다.
삼성은 KIA에 1점을 먼저 내줬지만 4회초 구자욱의 솔로포를 기점으로 타선이 살아났다. 곧이어 최영진이 2점 홈런을 때렸고 2사 1, 3루 상황에서 김헌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점을 뽑았다.
5회에서도 대량 득점행진이 이어졌다. 박승규, 구자욱의 안타로 무사 1,3루 상황을 만든 데 이어 살라디노, 이원석, 최영진의 연속 적시타로 4점을 따냈다.
7회 이학주와 김민수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고 8회에는 박해민이 투런포로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KIA는 9회말 4점을 따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으나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