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인생 첫 패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남성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3일 강형욱과 반려견 바로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형욱은 인터뷰에서 "화보 촬영은 정말이지 너무 쑥스럽다"라며 "늘 무지 티셔츠만 입는 사람인데 언제 이런 걸 찍겠나"라고 전했다.
그는 국내 반려견 인식을 바꾼 장본인이다. 강형욱은 사람들이 말 안 듣는 개를 혼내고 서열을 잡는 동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며 등장했고 반려견을 존중하는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강형욱은 이토록 개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열심히 살아야 하고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며 살아왔던 사람들은 어딘가에 가서 고개를 처박고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라며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건 반려동물뿐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시 자유한국당 입당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강형욱은 "정치는 절대로 안 할 거다. 나는 술자리에도 안 나간다"라며 "조직 문화도 싫어해서 개와 관련된 어떤 협회나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의 전체 화보, 그리고 반려견 문화와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