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이른바 '괴물 황사'가 이번 주말 미국 남부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로이터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이른바 '괴물 황사'가 이번 주말 미국 남부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6일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 황사가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 등을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고질라 먼지 구름(Godzilla dust cloud)"이라고 표현했다.

패트릭 블러드 NWS 기상학자는 해당 먼지 구름에 대해 "미세한 먼지 입자가 있는 매우 건조한 공기층"이라면서 "남부 해안에 매우 거대한 황사 먼지를 예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레고리 웰리니어스 보스턴대 환경보건학 교수는 "코로나19의 위험과 대기오염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새로운 증거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