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민선7기 2주년 성과보고회를 뒤로 하고 식중독 사고로 폐쇄된 유치원 등 현장을 찾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의지를 나타냈다.
A유치원은 지난 16일 상록수보건소로 식중독 사고가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100명의 유증상자가 발생, 22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9명이 퇴원한 상태다.
시는 사고 발생 이후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나서는 한편, 이달 말일까지 유치원을 폐쇄조치했으며 원생 및 교직원, 이들의 가족, 식재료 납품업체 직원 등 모두 295명과 환경검체 104건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준 환경검체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인체검체에서는 49건이 양성, 147건이 음성, 99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기준 환경검체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인체검체에서는 49건이 양성, 147건이 음성, 99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윤 시장은 “학교급식법상 조사나 처분 권한을 쥔 교육당국에 조속한 조사와 처분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보건과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며 “시 입장에서 사립유치원에 대한 권고 수준을 넘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며, 유치원 폐쇄로 아이를 보낼 곳이 없어진 부모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