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프로그램 '사랑의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중장년층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프로그램 '사랑의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오팔(OPAL)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중장년층이 트렌드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만큼 방송가에서도 오팔세대의 입맛에 맞는 예능 프로그램이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중장년층의 설렘을 불러 일으키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늘(2일)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이 그 주인공.
사랑의 재개발은 외로운 중장년 싱글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이들의 새로운 사랑을 찾아 주기 위한 50+ 세대의 3:3 어른 미팅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중장년층의 미팅을 소재로 한다는 점이 타 연애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중년 싱글들이 설렘을 찾기 위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 공개 모집에 많은 이들이 지원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신동엽, 트로트 열풍의 선구자로 예능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장윤정 그리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진가를 발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붐까지 한 자리에 뭉쳤기에 주목받고 있다.

신동엽은 “실제로 아버지께서 혼자가 되신 지 25년이 됐는데 자식들이 모르는 것이 되게 많더라. 그래서 그런 방향의 프로그램을 한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재개발 만의 매력에 대해 그는 “어른들의 이야기”라며 “환경과 상황이 달라져도 근본적인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50~70대 싱글 분들도 멋진 모습이시고, 젊었을 때와 똑같은 감정을 갖고 계신다. 그런 똑같은 감정이 드러나는 프로그램이다”고 꼽았다.


중장년층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새로운 연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재개발이 시청자의 대리 설렘은 물론 중장년층 출연자 만의 솔직하면서도 연륜에서 나오는 여유로운 모습, 개성 가득한 예능감을 통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 예능 치트키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