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교 인근 철책 제거지역서 폭발사고로 7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김포대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 A씨가 폭발물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49분쯤 사고를 당해 함께 낚시를 왔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지인은 사고 당시 자동차 내에서 낚시 준비를 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1970년대 초 무장공비 침투를 막기 위해 철책이 설치됐다가 지난 2014년 철거된 이후 민간에 개방된 곳이다.

경찰은 A씨가 폭발물을 밟아 터진 것인지 등을 수사 중이고 군 당국은 추가 폭발물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