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선7기 역점사업인 G&B CITY 프로젝트 추진과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The G&B City 프로젝트는 2019년 자문위원회를 구성, 의정부시 도시녹화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시민참여 녹화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가꾼 21개소 마을 정원을 만든 것이다.
의정부시는 희망일자리 1만200명 인력을 The G&B City 프로잭트의 양대 축인 Green City를 위한 녹지조성과 사후관리 분야, Beauty City를 위한 취약지구 개선 및 노후시설물 정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2004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PP) 재협정으로 캠프 에세이욘, 시어즈, 카일, 라과디아, 홀링워터 등 5개 주한미군 기지 총 77만여㎡가 2007년에 반환되어 의정부시는 시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공여지별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금오동 소재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는 경기교육청 북부청사가 입지했고, 현재 공사 중인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은 2021년 3월 개교 및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오동 소재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을 완료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한전KDN 등 8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현재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소방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경인지방통계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3개 기관은 설계 중으로 모두 1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당초 광역행정타운 1구역으로 의정부지방법원과 검찰청이 이전하기로 예정되었던 캠프 카일 부지는 법원 검찰청 이전 결정 철회 후에 의정부시 여건에 맞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오랜 시간 군사도시로 기능을 수행하며 희생해 왔으며 반환공여지는 이러한 희생의 흔적이며 기회의 당으로 미반환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8개 반환공여지의 균형 있는 개발로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