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 로드스터는 상징적인 V12 엔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한 게 핵심이다.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형12기통 엔진과 48V 전기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출력 819마력을 발휘한다. 최고시속은 350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만에 도달한다.
지붕이 없는(roofless) 디자인으로 오픈 탑 상태에서 V12엔진 사운드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부서 센트로 스틸레가 엄선한 블루 우라누스 색상으로 외관을 마무리했다.
휠은 오로 일렉트룸 색상으로 마무리해 전동화가 가미된 람보르기니임을 나타낸다. 커스터마이징 부서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에서는 소비자 개성에 맞춘 시안 로드스터를 받아볼 수 있도록 차 컬러와 마감을 커스터마이징할 예정이다.
실내는 화이트 색상에 블루 클라우코 디테일과 오로 일렉트룸의 알루미늄 요소가 적용됐으며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디자인의 송풍구는 고객의 이니셜로 개인 맞춤화가 가능하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정신을 함축하고 있다”며 “이 차는 숨이 멎을듯한 디자인과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 기술을 담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