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니저에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뜨거운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배우 신현준. 신현준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A씨에 대해 관계자들은 "기사를 보고 진짜로 어이가 없었다. 자기가 한 일은 생각도 안하고"라고 증언했다.
1년 동안 신현준의 매니저로 일했던 B씨는 "모든 쓰는 비용을 다 신현준이 냈다. 매니저 급여만 직접 주지는 않았다. 제가 있을 때 1년 동안의 팩트는 신현준이라는 사람은 월급을 다 줬다. A 대표는 받았다. 저는 못 받았고 본인이 그걸 쓴 거다. 저는 수개월 동안 월급을 못 받았다. 어떻게 보면 본인이 돈을 해먹은 거 아니냐. 현준이 형은 그 부분도 모르고 있다.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또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신부름을 한 적은 있지만 어떻게 이야기하느냐가 다르다고 본다. 저도 매니저를 10년 넘게 해왔던 사람이다. 매니저는 공과 사가 구분되어 있는 직업이 아니다. 김대표가 그거에 대해 심한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면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현준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너무 충격이었다. 먼저 생각이 든 건 많은 분들한테 좋지 않은 소식으로 또 심려를 끼쳐드리겠구나 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친구가 사실 저랑 연락이 안 닿은 지가 6년이 됐다. 계속 수소문했다. 제 친구니까"라며 "그런데 연락이 계속 안됐다가 왜 이런걸 이렇게 기사화 시키고... 나한테 연락을 하면 됐을 텐데 사실 저도 좀 의문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신현준은 "진짜 너무 힘들다. 진짜 그냥 만나고 싶다. 왜 이런 판단까지 했었을까. 나를 만나면 됐을텐데"라며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A가 나한테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 빨리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현준은 "힘든 게 있으면 저한테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저한테는 친구니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