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만신'에 출연해 화보를 촬영하는 이연희. /사진=이연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연희가 새 출연 드라마 ‘만신’과 극중 인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연희는 지난 10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SF8 in BIFAN'에 출연 드라마 ‘만신’(감독 노덕)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 그는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메가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에서 이연희는 '만신'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망설임도 있었지만 노덕 감독의 팬이라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렬한 캐릭터 스타일링을 탄생시킨 비화에 대한 질문에 그는 "SF 장르에 맞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고민했다. 파격적인 것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감독님께 탈색 머리를 먼저 제안했다"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만신’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하고 맹신하는 사회에서 극중 인물이 만신 개발자를 직접 찾아 나서고 결국 예상과는 다른 만신의 실체를 목격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이연희는 동생의 사망원인이 만신의 운세 탓이라 여기며 만신의 메인 서버를 추적하는 토선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