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들의 자폐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힘들었지만 방송 출연을 통해 자폐 아동들이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15일 발표된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폐 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들 송민군과 함께 KBS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한 것을 두고 "정말 잘한 결정"이라며 “방송을 통해 저도 민이도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자폐 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며 "저는 민이가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민이는 저의 원동력이자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이라고 전했다.
오윤아는 아들이 처음 아팠을 때를 생각할 때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발달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힘겨운 시간을 거쳐 아이를 키우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키웠다고 회상했다. 민이를 많은 곳에 데리고 다니고 사람들과 마주하게 하며 보듬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앞서 ‘편스토랑’에 출연하기 전 만일 우승한다면 민이와 같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용기 있는 싱글맘 오윤아의 도전에 응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록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도 과거 자폐증이 있는 아들의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이와 대화하는 것이 꿈이라면서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원은 지난 2011년 MBC 예능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둘째 아들 김우현군이 자폐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둘째 아들이 마음이 아프다"며 음악적 자존심을 고집하다가 갑자기 예능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자폐증을 겪고 있는 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고백했다.
우현군이 자폐증을 가지고 있었으나 태어나고 2년 후에 아프다는 사실을 알았던 김태원은 "내 아내의 소원은 아들보다 하루를 더 사는 것이다"라며 "난 지금도 내 아이와 대화하는 꿈을 꾼다. 지금 아들이 11살이지만 나와 한번도 대화를 한 적이 없다.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아내가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며 "이것이 아내와 아이들이 외국에 살고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우리 가족처럼 상처를 받고 떠나거나 아예 밖에도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언젠가는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 장애를 앓고 있는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까지 6년째 사비를 들여 발달장애인 부모캠프를 진행했다.
김태원은 지난 2011년 MBC 예능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둘째 아들 김우현군이 자폐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둘째 아들이 마음이 아프다"며 음악적 자존심을 고집하다가 갑자기 예능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자폐증을 겪고 있는 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고백했다.
우현군이 자폐증을 가지고 있었으나 태어나고 2년 후에 아프다는 사실을 알았던 김태원은 "내 아내의 소원은 아들보다 하루를 더 사는 것이다"라며 "난 지금도 내 아이와 대화하는 꿈을 꾼다. 지금 아들이 11살이지만 나와 한번도 대화를 한 적이 없다.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아내가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며 "이것이 아내와 아이들이 외국에 살고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우리 가족처럼 상처를 받고 떠나거나 아예 밖에도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언젠가는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 장애를 앓고 있는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까지 6년째 사비를 들여 발달장애인 부모캠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