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근 경기도에 20~50㎜ 강한 비가 내렸다. 낮에는 소강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날 아침에도 짧고 강한 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사진은 지난 13일 광주 북구 임동 두물머리 인근에서 북구청 건설과 하수팀 국가하천 담당직원들이 폭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19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 28.9㎜의 비가 쏟아졌다. 낮에는 소강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날 아침에도 짧고 강한 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강한 비구름대로 서울과 인근 경기도에 20~50㎜ 강한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비구름대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로 이동하며 포천 등 지역에 강한 빗줄기가 내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남부는 아침에 비구름대가 시간당 40㎞로 북쪽으로 이동해 많은 강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인근에서는 다습한 수증기의 유입으로 언제든 강한비가 발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전 8시30분 기준 인천(강화)과 서해5도, 경기도(파주, 연천, 김포)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빠른 정체전선 북상으로 서울과 서울의 남쪽 지역은 오늘 낮에 주춤하며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나 강원영서북부지역은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의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은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서해5도지방에서 현재까지 내린 강수량은 5~10㎜이며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 오전 6시까지 50~100㎜로 전망된다.

인천강화와 경기북부(파주, 연천, 김포) 또한 현재까지 강수량은 최대 20㎜이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이상이 예상된다. 경기북부는 15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서울과 인천(강화군 제외), 강원도(화천, 철원), 경기도(가평, 광명, 구리,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부천, 시흥)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밤 서해중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마다, 제주도남짝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