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은 20일 저녁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그동안의 생활을 고백한다. /사진=뉴시스

가수 김현정이 그동안의 생활을 고백한다.
김현정은 20일 저녁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그 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15년에 자비로 작사·작곡·편곡까지 한 앨범 ‘어텐션’을 냈는데 그냥 망한 게 아니라 너무 심하게 망했다"며 "친한 사람들만 아는 그런 노래였다. 수익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피해 금액만 수억원에 달해 공연을 많이 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김현정은 건강 문제로 고통스러웠던 슬럼프 기간도 얘기했다. 지난 2001년 해외 진출한 김현정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공연과 행사를 휩쓸었는데 이중 중국 공연에서 건강 문제로 크게 고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공연 전날 밤에 데굴데굴 구르다 응급실에 갔다"며 "의사가 배를 만져보더니 담석증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또 하루에 8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서둘러 이동하다가 덤프트럭과 교통사고가 났던 일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정은 지난 1997년 ‘그녀와의 이별’로 가요계에 등장했고 이듬해인 1998년, 나이트클럽과 길보드 차트에서 데뷔곡이 인기를 끌며 역주행의 시초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