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020 메이저리그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스탠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스탠튼은 1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스탠튼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의 가운데로 몰린 95.9마일 커터를 통타, 중앙 담장을 넘겼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서 터진 첫 홈런이다.
스탠튼은 양키스 이적 첫해인 2018년 158경기에서 38개 홈런을 때려냈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리며 단 18경기 출전(3홈런)에 그쳤다.
올해 부활을 노리는 스탠튼은 첫 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을 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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