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연일 강세다.©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혜주로 묶인 제약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생산 기대감이 국내 제약주들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영진약품, 경동제약, 대원제약, 삼성제약, 제일약품, 신신제약, 유유제약 등 제약명이 붙은 검색어가 대부분 네이버 실시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제약 업종은 전 거래일보다 평균 1.07% 올라 거래되고 있다. 총 136개 종목 중 85개가 상승 중이고 12개는 보합세다.


특히 상승 종목 중 경동제약을 포함한 4개 종목은 이미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는 종목도 10개가 넘어섰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은 유유제약1우가 29.87%를, 아미노로직스가 29.86%를, 유유제약2우B가 29.79%를, 경동제약이 29.7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어 신신제약과 대원제약이 각각 23.14%, 20.64% 상승률로 20% 이상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풍제약과 영진약품, 옵티팜, 유한양행, 카이노스메드, 휴메딕스 등은 10% 이상 오름세로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제약주가 상승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코스닥 지수는 전일(23일) 8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이 800을 넘어선 것은 21개월 만이다. 제약주는 대부분 코스닥 등록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