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이준성 기자,정윤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한 소병훈 민주당 의원(재선·경기 광주갑)이 24일 "예측가능한 시스템 정당으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소 의원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초보는 태풍을 두려워하지만 노련한 후보는 안개를 두려워한다"며 "짙은 안개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때 예측가능한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측가능한 시스템정당으로의 전환이 지금까지 제가 해온 일"이라며 "당의 중심에서 당원 동지들에게 힘이 되는, 백년 미래정당의 가교 역할을 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했다.
소 의원은 "민주당이 다음 대선에서 재집권을 못하면 역사는 다시 과거로 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가기 위해 다시 한 번 정권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주요 당직을 두루 거치며 당에 기여한 이력을 내세웠다. 소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4년간 대선과 지방선거, 총선 승리과정에서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크고 작은 10여개 주요 당직을 맡아 소임을 다했다"며 "총선에서는 중앙선거대책위의 조직본부장을 맡아 총선 승리에도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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