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에서 진행 중인 충북교육청 전문교과 교사 반려동물 직무연수에서 참석자들이 반려견 미용을 익히는 모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고교학점제 대비 다 교과 지도를 위한 전문교과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전문교과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굴착기·지게차 등 소형건설기계운용 과정, 반려동물관리, 창업퍼실리테이션 등의 과정을 공동실습소에서 진행한다.

공동실습소는 개별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업체 첨단기자재를 지정학교에 설치해 동일계열의 학생이 단기간 입소해 실습하는 시설이다.


교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산업 분야의 직무연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반려동물관리 직무연수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동물관리 직무연수는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수행하는 '2020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김일환)가 반려동물과(1학급)를 확대 개편함에 따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청주농고 공동실습소에서 지난 18일 개강해 2주간 주말을 활용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는 반려견 미용, 반려동물 코디, 반려동물 행동교정 지도를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동실습소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해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전문교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도교육청은 드론 운용 과정 등 다양한 직무연수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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