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는 뉴욕타임즈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17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다.
이 책은 이름 그대로 석기 시대의 맥주부터 21세기 콜라까지 세계의 역사를 바꿔 놓은 6가지 음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집트 피라미드, 그리스 철학, 로마 제국, 미국의 독립, 프랑스 대혁명, 영국 산업혁명, 아편전쟁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등 인류의 문화와 역사에 충격을 준 세기적인 대사건 뒤에는 그 시대를 만들어낸 음료가 있었다.
저자는 영국의 저명한 주간지 차석 에디터로 6가지 음료를 매력 있게 설명하면서, 세계사에 대한 근본적이며 문헌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시각을 제공한다.
책에선 각 음료는 문화의 발전을 이끌었던 촉매제요 수단이었고, 그것들이 서로 다른 문명의 복잡한 상호 작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해박하고 계몽적인 내용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들을 다시는 이전과 같은 감정으로 대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 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 / 톰 스탠디지 지음 / 김정수 옮김 / 캐피털북스 펴냄 /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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