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전국에 내리고 있는 집중호우로 차량 3대가 일시 침수되고 옹벽 1개소가 붕괴됐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강원중남부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남부와 대전, 충북, 전라도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누적강수량은 28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40분까지 전북 임실 173mm, 전남 영광 157mm, 제주 142mm, 전남 화순 131mm, 충북 127.5mm, 전남 장성 122mm, 전남 곡성 121mm, 충북 단양 115.5mm를 기록중이다.
비 피해도 잇따랐다. 경기 화성에서는 차량 3대가 일시 침수됐으며 옹벽 1개소가 붕괴됐다. 옹벽 붕괴로 인근 주민 1명이 장안면사무소에 일시 대피중이다.
또 전국 13개 공원 216개 탐방로(지리산 29곳, 경주 20곳, 계룡산 21곳, 설악산 2곳)가 통제중이고 부산에서는 도로 2개소가 통제중이다. 화성시 금정구 영락공원 굴다리는 일수침수된 상태다.
대전 1곳과 세종 2곳, 전북 장수 2곳 등 둔치 주차장 5곳의 출입도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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