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제63회 KPGA 선수권(총상금 10억원)' 예선 탈락 선수에게도 위로금을 준다.
KPGA는 내달 6일 개막하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위로금 형식의 'KPGA선수권 머니'를 지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KPGA와 후원사인 (주)풍산과 코스를 제공하는 에이원컨트리클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을 위해 200만원의 위로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GA 선수권대회 머니'는 KPGA와 풍산이 1인당 100만원씩, 에이원컨트리클럽이 같은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다음 달 6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돼 2라운드가 끝난 뒤 동점자 포함 상위 60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컷 통과 선수에게는 규정에 따라 상금을 차등 분배한다.
홍순상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는 "출전 선수들을 위해 배려를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수준 높은 명승부를 통해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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