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한올바이오파마의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비해 24.2%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9일 2분기 매출액 226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0억원에 비해 76.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이슈에 따른 글루코다운 제품 회수 및 재고자산 폐기 등으로 일시적 비용이 증가해 감소폭이 더욱 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2분기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가 진행중인 자가면역치료제 후보 'HL161'의 임상2상 마일스톤으로 100만달러의 기술료가 유입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이번 상반기 누적 매출은 447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환자 감소가 의약품 판매 감소로 이어졌음에도 기술료에 의한 수익성 개선으로 10% 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의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인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은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가 3종류의 희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그밖에 중증 근무력증(MG)에 대한 임상 2상 및 온난항체 용혈성빈혈(WAIHA)에 대한 연구결과는 올해 안으로 나올 예정이며 갑상선 안병증(TED)에 대한 임상 2b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는 상반기에 확보된 미국 임상 3-1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음 단계 임상 3-2상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임상개발 전략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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