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592명으로 증가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서울 누적 확진자는 1589명이었지만 오후 6시까지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592명으로 증가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3명 가운데 2명은 기타로 분류됐고 나머지 1명은 경로확인 중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결과를 종합하면 관악·성북·구로구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구에서는 관내 14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에 따르면 143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관내 14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양성판정 통보를 받은 143번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성북구에서는 중구 20번 확진자와 직장 동료 관계인 구민이 확진판정을 받아 관내 42번 확진자가 됐다.
구에 따르면 정릉1동에 거주하는 42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오후 직장 동료 확진자 발생으로 중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동거가족 1명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에서는 관내 91번 확진자가 나왔다.
구에 따르면 구로5동에 거주하는 60대 91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호흡곤란과 미각·후각 손실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91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오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동선 등 추가정보는 역학조사 후 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시 역사재생 자문위원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자문위원과 접촉한 3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층 근무자 164명을 상대로도 전수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51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인원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다른 층 시청 근무자와 11층 수시 방문자 등 163명을 대상으로도 선제검사가 진행 중이다.
종로구 신명투자와 관련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초발환자) 1명, 지인 5명, 신명투자 관련 6명 등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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