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전용면적 84.971㎡은 지난 6월 10억7500만원(17층)에 팔렸지만 7월에는 약 2억원 오른 12억6000만원(15층)에 거래됐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84.9㎡는 6월 12억2000만원(9층)에 새 주인을 찾았지만 지난달에는 14억원(9층)에 팔렸다.
대형면적 아파트도 오름세가 가파르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 108.28㎡은 6월 15억500만원(7층)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17억8300만원(12층)에 손바뀜 됐다.
지난 6월 19억원(5층)에 팔린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분당파크뷰 162.869㎡는 지난달 22억원(24층)에 거래되며 한 달 사이 3억원이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의 가격 급등은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등 규제 수위를 점점 높여가면서 결국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