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4명으로 한 자릿수였던 전날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 증가한 1만430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경기 10명 ▲서울 8명 ▲강원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충남 1명 ▲검역과정 12명이다.
서울은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강남구 사무실 K빌딩 1명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1명 ▲관악구 확진자 접촉 2명 ▲송파구 지인 모임 1명 ▲송파구 확진자 접촉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등이다.
특히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증가해 이날까지 총 24명을 기록했고 강남구 K빌딩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난 7명으로 나타났다.
또 강남구 세곡동 거주 76세 여성도 확진됐다. 이 여성은 지난 17일 지인의 집에서 가진 소모임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자가격리 중 이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10명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홍천 캠핑모임 2명 ▲해외유입 6명(미군 2명, 멕시코 1명, 필리핀 1명, 알제리 1명, 방글라데시 1명) ▲조사중 2명이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홍천 캠핑 모임에서 2명(성남시 186, 187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수정구 위례동 거주 41세 어머니와 아들로 앞서 확진된 분당구 이매동 거주 30대 부부(성남184번, 185번)와 함께 지난 24~26일 강원도 홍천의 한 캠핑장을 다녀왔다.
고양시와 용인시에서도 지역발생 확진자가 각각 1명 발생했다. 이들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감염 사실을 통보 받았다. 현재 추가 접촉자 및 자세한 감염경로는 추가 조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 증가한 2396명을 기록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의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0명, 미국 4명(외국인 2명), 필리핀 2명(1명), 멕시코·벨라루스·프랑스·파키스탄·방글라데시·일본 각 1명 등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의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0명, 미국 4명(외국인 2명), 필리핀 2명(1명), 멕시코·벨라루스·프랑스·파키스탄·방글라데시·일본 각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301명, 치명률은 2.1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