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을 신청받아 폐기하는 서비스를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여권 안심폐기 대상은 여권 재발급 시 자진 반납한 여권과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기관이 만료된 여권이다.
전자여권은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폐기하고 전사·부착식 여권은 자체 폐기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주소에 상관없이 신분증과 폐기할 여권을 지참해 8월부터 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을 폐기할 수 있어 여권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고 개인정보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권 접수 예약제를 올해 하반기 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여권 접수를 사전 예약을 통해 받아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와 함께 구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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