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동영상 공유앱 틱톡이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본사를 베이징에서 런던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바이트댄스가 본사를 영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영국 정부가 이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이번주 중 공개될 예정이며 이 결정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갈등을 빚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에도 바이트댄스의 영국 이전 소식이 제기됐지만 논의가 중단된 바 있다.
바이트댄스는 최근 미국정부의 제재를 받는 동영상 공유앱 틱톡의 개발사다. 미국정부는 “틱톡이 사용자 개인정보를 중국정부에 제공했다”며 사용금지 조치와 자국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2일(현지시간) MS는 공식성명을 통해 9월15일까지 틱톡을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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