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에 상복이 터졌다.
울산은 오는 8일 오후7시 울산의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전에 앞서 다양한 시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상은 7월 '이달의 감독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에 펼쳐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김도훈 감독을 '7월의 감독'으로 선정했다. 김 감독은 수원과의 경기 전 상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주니오는 7월 '이달의 선수' 시상식을 진행한다. 주니오는 7월에 열린 네 경기에서 8골을 넣고, 전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면서 연맹이 시상하는 이달의 선수로 지난 5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뽑혔다. 주니오는 현재 14경기에서 18골로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19일 강원FC전에서 K리그 300번째 경기에 출전한 김태환도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전달받는다. 연맹은 300경기 이상 출장 선수에게 100경기 단위로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김태환은 300경기를 기념해 트로피와 상금을 함께 받는다.
여기에 '그린스타디움상'도 받는다. 연맹에서 시상하는 '그린스타디움상'은 그라운드 관리 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수여되는 상이다. 문수축구경기장은 지난 시즌 보수 기간 동안 한국 기후에 최적화된 켄터키 블루 그래스를 깔았고, 최신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경기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구단 자체 시상도 진행된다. 울산은 지난 달 25일 상주상무전에서 이동경의 골을 도우며 K리그 50-50클럽(50골?50도움)에 가입한 이근호에게 기념패를 전달며 축하할 예정이다. K리그 통산 292경기에서 73골, 50도움을 기록한 이근호는 K리그 역사상 열 번째로 50-50클럽 가입자가 됐다. 울산 선수로는 김현석(2001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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