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홍콩에서 지난 5일 하루 동안 18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 0시(현지시간) 기준 홍콩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85명 증가한 37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이날까지 총 4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근 홍콩에서는 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홍콩의 대형 수산물 시장인 훙홈 시장과 토콰완 시장에서 잇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훙홈 시장에서 15명이 감염됐고, 이 중 5명은 판매 좌판 주변에서, 나머지 10명은 환경미화원 등으로 일하다가 각각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콰완 시장에서도 좌판 근처에 있던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집단감염이 걷잡을 수없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두 시장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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