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기준) 기자회견 도중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피신했다가 수분 후 복귀해 브리핑을 이어갔다./사진=뉴스1

10일(현지시간 기준) 기자회견 도중 백악관 인근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퇴장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리핑 룸으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재개했다.
이날 뉴스1 보도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인근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비밀경호국의 호위를 받으며 잠시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다. 브리핑에 배석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러스 보트 관리예산국장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퇴장했다. 수분 후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 룸으로 "백악관 밖에서 총격이 있었다"면서 "비밀 경호원들이 무장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총으로 쐈다"며 정례 브리핑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용의자의 신원이나 동기에 대한 질문에 "아는 바가 없다. 다만 내가 알고 있기로는 그 사람이 무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용의자는 상반신에 총을 맞아 심각하게 다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