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해학 가득한 대한민국 명품공연 ‘마당놀이 신뺑파전’이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오는 15일 공연된다./사진=영화의전당
부산에서 여름나기 좋은 장소로 부각되고 있는 영화의전당에서 이번에는 명품 마당놀이로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맞이한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이 개최되는 야외무대에서 웃음과 해학 가득한 대한민국 명품공연 ‘마당놀이 신뺑파전’이 오는 15일 공연된다.
2020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은 국립창극단 김학용(심봉사),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배우 방윤희를 비롯 심청역의 박자희, 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이 출연하여 감동과 해학,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 뮤지컬 배우들이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주도록 새롭게 각색하여 마당놀이가 주는 맛과 멋을 최대한 살리는데 집중했다.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황봉사가 부산으로 여행을 가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무용단, 연희단,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총 40여명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마성혁 총감독은 “마당놀이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이며, 대중적인 공연이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끌고 가는 뺑덕이와 심봉사, 황봉사의 입담과 해학을 통해 마당놀이의 새로운 부활과 함께 2020년 코로나19로 쌓아둔 모든 시름을 보내고 심청이처럼 모두가 밝고 희망 가득 찬 2020년을 맞이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영화의전당은 "한국의 문화가 담긴 공연물로서 부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야외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