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2개 연구기관과 지난 11일 ‘부산형일자리 사업 R&D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부산시
부산형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역 연구기관이 기술상생을 실현하는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시는 지난 11일 ‘부산형일자리 사업 R&D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과 부산형일자리 핵심기업인 조형근 코렌스EM 대표이사, 조용현 ㈜항남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지역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부산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구과제 공동발굴·기획·기술교류 ▲부산 미래 전기차 부품 기술개발 역량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참여 ▲기타 상호발전과 이익을 위한 기타 협력 제반 사항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기술상생은 원-하청 간 공동 연구개발과 연구과제 추진에서 더 나아가 지역 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을 의미한다”라며 “이는 부산이 미래 차 산업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병진 BISTEP원장은 “기술발전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서서 선도하기 위해서는 ‘상생’이 답이다”라며 “부산은 기술상생을 실현하는 선진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공모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산업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산업부는 민관합동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시와 정부 지원이 패키지 형태로 지원되고, 관련 국비사업에 우대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