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가 패스 인증앱에 본인명의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데 사용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샌드박스에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신분증의 일종으로 지난해 6월24일 도입됐다.
현재 이 서비스는 전국 CU·GS25 편의점에서 담배·주류를 구입할 때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용도로 활용 중이며 지난달 1일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도 활용 중이다.
이통3사는 앞으로 렌터카와 쏘카 등 공유 모빌리티업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무면허 운전을 제한하고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50일만에 100만명이 가입해 일 평균 2만명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경험했다”며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를 스캔하면 신원확인이 되는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