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정윤미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개가 주인을 무는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호남권 '온택트' 합동연설회에서 "대통령에 의해 임명받은 권력이 선출된 권력을 이기려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석열 총장을 끌어내리고 검찰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며 "정치하려거든 옷 벗고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는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낙연 당대표 후보는 "넉달 동안 우리가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개혁 입법을 완수하고 균형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박주민 당대표 후보도 "강해진 정당을 통해서 국민과 함께 국민이 부여한 개혁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했다.
노웅래 최고위원 후보는 "검찰개혁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최고위원 후보는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개혁이다. 그냥 개혁이 아닌 근본적인 개혁이다. 권력 개혁을 하겠다. 이것이180석을 책임지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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