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정경두 장관이 16일 오후 충북 제천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제천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극심하여 시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지휘관들에게는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장병들에게 적절한 휴식 여건을 보장하고, 사전 철저한 안전예방교육 시행과 보호장비 착용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지휘관심을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경두 장관은 현장 장병들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민을 위한 군’의 소임을 완수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대단히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격려하면서, 피해복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제천 지역은 지난 7월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제천지역에 37사단 및 특전사 장병을 비롯 병력 260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해 침수가옥 수해복구 및 토사 제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상천 제천시장 등 제천시 관계자들과 만나 “시민들의 삶이 안정화 될 때까지 군은 가용한 모든 인력, 장비와 함께 식수 및 취사차량, 기동형 세탁·건조장비 등을 패키지화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수해지역 복구지원, 실종자 수색 등에 투입된 군 장병들이 안전에 유의하여 임무수행 하도록 전군에 지시사항을 하달한 가운데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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