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일하는 경비원과 미화 직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공원 전체가 폐쇄됐다. 이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 3주차 진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일하는 경비원과 미화 직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공원 전체가 폐쇄됐다. 이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 3주차 진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림픽공원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은 17일 "지난 15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근무자 중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건물 폐쇄 및 관할 보건소에 역학조사를 의뢰해 직간접 접촉자 등을 자가격리했다"면서 "16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림픽공원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16일부터 전체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17일 오후 6시부터 23일 자정까지 1주일간 공원 내 스포츠센터, 매점, 자전거대여 등 모든 사업도 잠정 중단하고 입장객 출입을 제한하는 등 공원 전체를 폐쇄하고 차량·인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진행 중인 상황.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지난 7일부터 진행된 1주차 공연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2주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3주차 공연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근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4번의 연기 끝에 개최된 만큼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관할 구청과 공연장, 출연진, 스태프들과의 협의하에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 플로어석은 한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석은 두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 공연장 소독 작업, 체온 측정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림픽공원이 임시 휴장하게 되면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진행 가능성 역시 낮아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