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프랑스에서 지난 19일 하루 동안 377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락다운(봉쇄) 해제 이후 최대 규모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37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17명이다.
이는 지난 15일 신규 확진자가 3310명으로 집계돼 5월11일 봉쇄 해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 이 기록을 다시 깬 것이다.
프랑스 보건부는 성명에서 "모든 지표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전염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같은 급증세에도 불구하고 "재봉쇄는 상당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봉쇄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날까지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22만504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46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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